12월 5일 동정
⊙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문고 대표이사는 4일 경찰청을 방문해 이성한 경찰청장에게 자신의 책 <6·25전쟁 1129일> 1100권을 기증했다.
⊙ 김윤식 시인은 4일 인천문화재단 4대 대표이사에 선임됐다. 김 시인은 1987년 <현대문학>에서 등단한 이래 <고래를 기다리며> 등 시집 5권을 냈으며, 한국문인협회 인천시지회장을 지냈다.
⊙ 강태선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회장은 4일 동국대에 1억원을 기부했다. 2011년에 1100만원에 이어 두번째다.
⊙ 최경주 프로골퍼는 4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본 필리핀에 지난달 월드컵 골프대회에서 받은 상금 10만 달러(약 1억6천만원)를 기부했다. 이 성금은 미국 적십자사를 통해 필리핀에 전달된다.
⊙ 이영은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최근 한국식생활문화학회 회장으로 추대됐다.
⊙ 임지현 한양대 사학과 교수는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‘마르퀴즈 후즈 후’ 2014년판에 등재됐다. 임 교수는 ’대중독재‘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히틀러, 스탈린, 무솔리니, 박정희 등의 독재가 일정 부분 대중의 지지와 동의를 기반으로 진행됐다는 것을 입증했다.
⊙ 이택신 시인은 최근 김영랑의 <영랑시선> 등 귀중도서 25권을 대전문학관에 기증했다.